온라인 게임이란 게 끊임없이 콘텐츠를 쏟아부어야 하는 밑빠진 독이긴 한데


에이잇! 지구나 옴니나 연방은 죄다 물량빨인가!!


http://pd.gamania.co.jp/game_data/dolls.aspx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들어오는 신규대원들. 인원수는 이미 원작판 1·2기 DoLLS를 다 합친 숫자(육전부대 기준)보다도 훨씬 많아졌다. 개인 프로필 읽어보다 클릭질에 지쳐서 때려칠 지경이니. 이대로 쭈욱 가서 여군사단 하나 차릴 기세

근데 이 정도면 원작판처럼 '소수정예'일 이유도 의미도 없잖아?


http://pd.gamania.co.jp/news/etc/special_event/index.aspx


특정 이벤트 클리어시 지급되는 부품을 모아 신형 로더를 완성하자!

...암만 봐도 너희는 블루 시리즈에 나왔어야 될 거 같다. -┏)ず~

라고 생각했더니 진짜로 블루 시리즈 메카닉 디자이너가 그린 녀석도 있다!!




system:> C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Posted by CARPEDIEM
취미생활2012. 4. 12. 23:23



물건너 책이 제때 들어오지 않아서 부분배송이 걸렸다. 나온 지도 꽤 됐고 발행부수도 많을 줄 알았는데 설마 일본 쪽에도 재고가 없다니. 키노쿠니야는 그렇다 치고 아마존도 신품 재고가 0이라고?!

근데 예전에는 이런 상황이면 문자나 메일로 알려주지 않았던가? 매일 마이페이지 체크해도 묵묵부답 있다가 뜬금없이 부분배송이라며 날아오면 당황스럽잖아. 이번처럼 가방이나 비닐봉지도 없이 나온  날은 퇴근버스 안에서 택배상자 낑낑대며 들고 있어야 하고.


어쨌든 보따리판 BD의 후유증이 큰지라 마마마 팬질은 극장판 나오기 전까지 일시중지. 굳이 추가구입을 하겠다면 유레카 임시증간호 정도가 땡기는데...

코믹판 바리스가 완결이라니 다음번 주문할 때 같이 지를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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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일상2012. 4. 11. 20:59

새벽 4시 일어나서 아침 점심 다 투표소에서 해결하고 저녁 7시 반까지 청소·뒷정리후 귀가.

투표율은 내가 있던 투표소가 최저, 지역 전체로는 40%대 겨우 턱걸이.


오늘은 맥주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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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일상2012. 4. 6. 20:30


선거일에는 관리업무를 뛰게 된 관계로 한발 앞서 부재자 투표.

투표소 도착하자마자 군인들이 버스 한가득 몰려오는 걸 보고는 냉큼 달려가서 후다닥 찍고 왔다.


국가가 어떻고 민족이 저떻고 떠들기 전에 일단 닥치고 투표부터.

꼭 찍어라. 투표용지 2개 다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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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
조용한? 일상2012. 4. 1. 00:11

총선 앞두고 안내문 발송업무 처리하러 아침 9시에 출근. 산불대기 비상근무도 겸해서지만 지금까지 괜찮았는데 뭐.

우리 동네 목표량은 약 1만 세대. 알바(??) 인력들과 함께 유인물 + 봉투 붙이기 개시.

점심때까지 약 절반 완료. 이대로 가면 4시 전에는 끝날 수 있겠다며 모두들 작업속도 가속!


3시 조금 넘어, ○○번 후보 유인물이 떨어짐. 보충해서 돌아올 때까지 작업 일시정지. 이러면 늦어지는데...

3시 반이 지나 유인물 도착. 작업 재개하려는 시점에 관내 모처에서 산불발생신고.

비상등 켜고 산불현장 도착하니 관내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먼저 도착해 진화작업중. 물 채운 등짐펌프 짊어지고 산에 올라 진화 시작.

단순 실화로 시작된 불이 건조한 날씨와 바람을 타고 소방헬기가 3기나 출동하는 대형화재로 번짐. 큰 불은 헬기가 물 쏟아서 끄고, 지상인력들은 잔불 소화하러 산등성이 오르락내리락.


오후 7시, 잔불도 정리되고 날도 저물어서 더 이상 현장 진화작업은 무리라고 판단, 진화작업 종료하고 철수.

머리카락 살짝 그을리고 작업용 신발이 눌어붙은 정도로 무사히(?) 하루일과 끝. 불끄다 온몸에 밴 그을음+연기냄새는 덤.



첫 근무지에 발령받고 1년 반 동안

태풍+수해 - 폭설 - 전염병 - 산불

지진 빼고 어지간한 재해는 다 겪어 봤구나. -┏)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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