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상2011. 2. 7. 19:51
언제까지고 계속될 것만 같던 구제역 방역근무였는데

'업무과중, 백신 항체 생성 등의 사유로 읍면동 직원은 방역근무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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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속 세상2011. 1. 28. 22:18
한결같은 그 모습이 나름 훈훈...?

방역근무 새벽조 나와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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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속 세상2011. 1. 27. 00:47
모모 대형마트에서 싸거나 큰 물건으로 히트를 치더니 우리 동네 마트에도 대형피자 구워주는 코너가 생겼다.
한번 먹어 볼까 하던 차에, 마침 어머니가 저녁 대용으로 사가지고 오셨다. 가격은 11500원으로, 레귤러니 미디엄이니 선택은 없고 무조건 단일 사이즈.

크고 아름다운 포장상자를 열면... 마찬가지로 크고 아름다운 피자 한 판. 줄자로 지름을 재 보니 약 45cm가 나왔다.
곁에 놔둔 접시에는 소형피자 두 조각이 충분히 들어가는데, 이녀석은 한 조각만 올려놓아도 다 들어가지 않고 끄트머리가 삐져나온다.

여덟 조각 중에 부모님은 각자 두 조각씩 드시고 식사 끝. 남은 건 전부 내 몫?
5000원짜리 소형 피자는 혼자서도 한 판을 해치울 수 있는데, 이녀석은 세 조각까지 먹고 나서 GG. 손바닥보다도 큰 덩어리들이 뱃속에서 내려가질 않아!

맛은 그냥 일반적인 '가게 피자 맛'으로, 양념이나 토핑이 특이한 점은 없다. 햄이니 올리브가 중간중간 놓인 것이 액센트.
두께는 적당히 얇아서 씹을 때 큰 불편은 없었지만, 양이 양인지라 세 조각 먹고 나니 턱이 아파...
집에 친구들 모아놓고 적당한 저녁거리가 없을 때 필살아이템으로 던져주면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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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일상2011. 1. 19. 00:02
아침 6시 일어나서 8시에 사무소 도착
오후 2시까지 일하다가 방역근무하러 출발
근무초소 도착해서 3시부터 근무 개시
11시에 다음 조와 교대하고 버스로 귀가
짐 정리하고 씻고 컴 앞에 앉으니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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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일상2011. 1. 11. 22:24
1.
구제역 방역근무가 2월까지로 연장.
물론 이것도 발병상황에 따라 언제든 엿가락마냥 늘어날 수 있는지라 2월로 끝난다는 보장은 전혀 없음.
설 연휴? 그거 먹는 건가요??

2.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종일 휴지 뜯어서 콧물을 훔치다가 결국 코가 헐었다. 아무리 부드럽다지만 결국은 화학약품으로 떡칠이 된 독한 종이인지라.
새빨갛게 붓고 각질까지 일어나는 모양이 심상치가 않은데... 더 악화되기 전에 병원 주사 맞아야겠다.
근데 점심시간에 주사 맞고 오면 바로 밤까지 방역근무잖아. 말하자면 도로아미타불?


결론 :
이런 지지리 궁상 포스팅이 당분간 계속될 듯한 예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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