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상2011. 1. 11. 22:24
1.
구제역 방역근무가 2월까지로 연장.
물론 이것도 발병상황에 따라 언제든 엿가락마냥 늘어날 수 있는지라 2월로 끝난다는 보장은 전혀 없음.
설 연휴? 그거 먹는 건가요??

2.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종일 휴지 뜯어서 콧물을 훔치다가 결국 코가 헐었다. 아무리 부드럽다지만 결국은 화학약품으로 떡칠이 된 독한 종이인지라.
새빨갛게 붓고 각질까지 일어나는 모양이 심상치가 않은데... 더 악화되기 전에 병원 주사 맞아야겠다.
근데 점심시간에 주사 맞고 오면 바로 밤까지 방역근무잖아. 말하자면 도로아미타불?


결론 :
이런 지지리 궁상 포스팅이 당분간 계속될 듯한 예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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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