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속 세상2009. 7. 18. 17:28
9층 식당가에서 사온 클럽 샌드위치(보통사이즈)와 아이스티. 가격은 각각 3500, 1500원.

살짝 구운 식빵 사이에 이것저것 끼워넣고 종이포장지로 싼 다음 반으로 슥삭. 꼭꼭 눌러담았는데도 빵빵하다.

빵 사이에 들어간 내용물은
달걀프라이 - 양배추 - 햄 - 치즈 - 베이컨 - 상추 - 오이
+ 소스 살짝.

손을 크게 벌려서 쥐어야 할 만큼 두툼하다. 패스트푸드점 햄버거를 능가하는 볼륨! 맛도 나쁘지 않고.
...근데 저녁때 되니까 금방 배고프더라. 역시 난 저거 하나로는 양이 부족한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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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