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성내역 가는 길에 찰칵.
쨍한 파란 하늘도 좋지만 가끔은 구름 덮인 하늘도 괜찮겠지. 햇살도 따갑지 않아 돌아다니기 편하고.
구름 땜에 빛이 덜 들어서 그런가? 어둑어둑한 게 꼭 저녁하늘같군.

몽글몽글한 구름을 보면서 걷고 있으니

소보루빵이 무지 먹고 싶어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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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izar at 2008/09/04 23:09
그냥 보니 좀 무서운데요..^^;
구름의 모양이 뭐랄까..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9/05 08:18
찍을 때는 아침놀을 은은하게 받아서 참 예뻤는데...
올려놓고 보니 꼭 비구름 몰려오는 것 같네요. -_-;;

Commented by 죠타로 at 2008/09/05 16:58
저...저는 쏘세지빵...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9/06 12:07
쏘세지빵! 흐음, 그건 그거대로 또 괜찮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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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