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해도 친척한테서 공짜로 얻은 물건.
언뜻 보면 휴대폰처럼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 크기나 버튼 배치가 주머니에 넣고 만지작거리며 돌아다니기엔 딱이다.
태그에 적힌 한자나 일본어가 제대로 표시되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도 반가운 건 MP3를 휴대폰에 넣기 위해 일일이 전용 포맷으로 인코딩하는 귀찮은 절차가 필요없어졌다는 사실. 다운로드보다 CD에서 MP3를 직접 뽑아내 듣는 나같은 사람은 역시 플레이어가 따로 있는 게 나으려나?
짜증나는 메× 플레이어를 다시는 볼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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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군 at 2007/04/04 10:45
저도 따로 있는게 낫더군요'ㅡ'a;;
지금 제 mp3가 동영상도 되는거긴한데, 동영상 일일이 인코딩하기가.. 심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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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