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란 게 자기가 원한 날짜에 오는 것도 아니고, 일상 속의 하루일 뿐인 그날에 큰 의미를 두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그래도 나와 이런 식으로 접점을 갖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싫진 않은 느낌. 게다가 이렇게 멋진 노래까지 불러 준다면.

너의 주인은 제우스가 모델인 목성
불의 기질도 지닌 넌
소설과 대설과 동지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
(delispice - 「사수자리」)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 사지타리우스와


지금 쓰고 있는 바탕화면. 같은 겨울 별자리고 해서 사수자리 꺼낸 김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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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