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폰카가 컴에 인식이 안 되다가 어느 순간 연결되는군. 지난 폰카도 그러더니만. -┏
기계끼리도 상성이나 궁합이 있다고 하던데, 내 컴은 유독 심한 것 같다.
어쨌든 연결됐으니 재빨리 올려야지.
봄이 되어서 방 안에 놓았던 화분을 죄다 베란다로 옮겨놓았다. 볕 잘 드는 날이면 조그마한 식물원 분위기.
썰렁한 산동네에도 늦게나마 벚꽃은 다 피더군. 며칠 안 가서 비맞고 홀랑 다 떨어졌지만. -_-
흐린 날 학원 건물 옥상에서 찰칵. 경기도 북쪽이라 그런지 여기도 맨날 바람 씽씽 추워.
사람들로 붐비는 의정부시장. 내부 구역을 싸악 정리하고 시설을 현대화해서 깔끔하고 다니기도 좋다.
의정부역 앞 광장에 있는 이성계 동상. 매일 정심때가 되면 화려한 분수쑈~
역시 테러는 밤에 해야 제맛이지.
어린이날 기념... 은 아니고 오랜만에 동네 중국집 가서 세트로 저녁식사. 아파트 동네에 흔해빠진 맛없는 중국집과는 달리 면도 수타고 양념도 괜찮은 편이어서 가끔씩 이용하고 있음.
야채값이 비싸서인지 듬뿍 넣어주던 야채 고명이 많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