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2009. 5. 30. 10:33
Vol.1 오픈케이스 :

2009/04/17 - [취미생활] - 왔다!

예정 발매일이 지났는데도 물량부족이니 재고 확보중이니 계속 발송이 미뤄져 애를 태우더니, 결국 예정일보다 1주일 늦게 도착했다.
돌아다녀 보니 제때 받은 사람도 있던데, 네24 이번에 발매사랑 뭔 일 있었나?

어쨌든 개봉샷. 이번엔 뾱뾱이가 없이 쿠션만으로 꽈악.

4면 돌려찍기. 이번엔 양면 다 메텔이다! +_+
빡빡한 수납공간은 이번에도 여전. 안내책자 + 사인색지는 한번 빼내고 나면 케이스 찢어질까 무서워 다시 끼워넣을 엄두가 안 난다.
일판에서는 2케이스짜리였던 것을 1케이스에 밀어넣고, 안내책자도 2부를 합쳐 하나로 만들어 버렸으니 내부공간이 좁아지는 게 당연하지. 제작할 때 조금 더 여유를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이번 선착순 500명 사은품은 999 정면 마크 배지. 배색은 화사한 빨강 노랑인데, 물에 담궜다 나온 듯 흐리멍텅한 색상이...

이번엔 밑면에 넘버가 없다. Vol.1이 잘 팔려서 수량제한 없이 팍팍 찍은 건 아닐 테고... 할인판 나온다면 그거랑 무슨 관련이 있지 않을까.

이러쿵저러쿵 해서 Vol.2까지 무사히 확보. 이제 하나 남았다.
30이 넘어서, 내 나이보다도 오래된 애니를, 가격도 볼륨도 만만치 않은 DVD 세트로, 바득바득 초회판을 맞춰 사모으는 건

은하철도 999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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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