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속도(알비레오님 블로그)
테스트하기
회원님은 148초 동안 4767개의 문자를 읽어
분당 1933의 문자를 읽는 것으로 테스트되었습니다.
수퍼러닝을 통해 속독훈련을 해보세요.
전국 평균 읽기 능력
초등1학년 300-350자, 초등 2,3학년 350-400자,
초등 고학년 450자, 중학생 500자, 고등학생 550자,
대학,성인: 600자
흐음... 이 정도면 평균보다 많이 빨리 읽는 건가?
속독학원을 다녔거나 특별한 훈련을 받은 건 아닌데도, 어렸을 때부터 난 책을 빨리 읽는 편이었다. 그냥 볼 때는 남들보다 1.2~1.3배, 눈에 힘주면 1.5배 정도는 차이가 나는 듯. 물론 빨리 읽을 필요가 없는 소설책같은 종류는 공들여 찬찬히 보는 편.
남들보다 읽기 속도가 빠른 이유는 지금도 모르겠다.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배서? 나보다 책 많이 보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지만 속도랑은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
어쨌거나 덕분에 시험때는 꽤 득을 보는 편이다. 국어뿐만 아니라 JPT, TOEIC같은 외국어 시험에서도 독해시간이 모자라서 낭패 본 적은 없으니까.
하지만 읽는 게 빠르다고 그게 다 머릿속에 제대로 들어가는 건 아니란 말이지. 후르륵 보고 그 즉시 휘휘 털어버린다고 해야 할까. 학교에서 유난히 암기과목에 약했던 걸 생각해 보면 역시 장단점은 있는 모양이다.
근데 왜 테스트용으로 저 글을 골랐을까. 단어나 문장배열에 뭔가 비밀이라도? 짜증나는 초글링 주인공 땜에 흥분해서 속도가 평소보다 빨라지는 건가??
속독학원에선 어떻게 읽기 속도를 올리는지 괜시리 궁금해졌다.
----------------------------------------------------------------------------------
Commented by 양군 at 2008/01/16 01:20
테스트하기
회원님은 148초 동안 4767개의 문자를 읽어
분당 1933의 문자를 읽는 것으로 테스트되었습니다.
수퍼러닝을 통해 속독훈련을 해보세요.
전국 평균 읽기 능력
초등1학년 300-350자, 초등 2,3학년 350-400자,
초등 고학년 450자, 중학생 500자, 고등학생 550자,
대학,성인: 600자
속독학원을 다녔거나 특별한 훈련을 받은 건 아닌데도, 어렸을 때부터 난 책을 빨리 읽는 편이었다. 그냥 볼 때는 남들보다 1.2~1.3배, 눈에 힘주면 1.5배 정도는 차이가 나는 듯. 물론 빨리 읽을 필요가 없는 소설책같은 종류는 공들여 찬찬히 보는 편.
남들보다 읽기 속도가 빠른 이유는 지금도 모르겠다.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배서? 나보다 책 많이 보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지만 속도랑은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
어쨌거나 덕분에 시험때는 꽤 득을 보는 편이다. 국어뿐만 아니라 JPT, TOEIC같은 외국어 시험에서도 독해시간이 모자라서 낭패 본 적은 없으니까.
하지만 읽는 게 빠르다고 그게 다 머릿속에 제대로 들어가는 건 아니란 말이지. 후르륵 보고 그 즉시 휘휘 털어버린다고 해야 할까. 학교에서 유난히 암기과목에 약했던 걸 생각해 보면 역시 장단점은 있는 모양이다.
근데 왜 테스트용으로 저 글을 골랐을까. 단어나 문장배열에 뭔가 비밀이라도? 짜증나는 초글링 주인공 땜에 흥분해서 속도가 평소보다 빨라지는 건가??
속독학원에선 어떻게 읽기 속도를 올리는지 괜시리 궁금해졌다.
----------------------------------------------------------------------------------
Commented by 양군 at 2008/01/16 01:20
Commented by 알비레오 at 2008/01/16 02:05
Commented by 우르 at 2008/01/16 11:06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16 12:31
Commented by 틸더마크 at 2008/01/18 01:15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18 09:08
'예전 글(~2008.11.) > 묵은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득 생각이 나서 (0) | 2008.01.18 |
---|---|
백업의 제일 걸림돌은 (0) | 2008.01.18 |
아버지와 함께 호떡을 (0) | 2008.01.08 |
정초 액땜이려나... #2 (0) | 2008.01.04 |
백업, 백업... (0) | 200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