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삿짐들은 얼추 마무리되었고, 남은 건 라면박스 하나를 가득 채운 백업용 CD 및 DVD들. 일단 양이 적은 DVD부터 꺼내 하나씩 체크해 봤더니...
구워놓은 DVD의 3/4이 소실 또는 인식불능이라는 대참사 발생. 5년 전에 구운 CD는 멀쩡한데 어째서 몇 달 전에 구운 DVD가... Made in Korea가 이게 뭐냐 비올!! OTL
만약에 대비해 중요한 녀석들은 CD에 나눠서 중복저장해 놨는데, 이쪽도 오버버닝한 쪽은 인식률이 개판. 무사한 것들도 구워놓고 시간이 꽤 지난 게 많아서 결국은 다시 정리해야 하는 상태.
어떻게 저장해야 안전할까 고민 끝에
눈 딱 감고 500GB짜리로 질렀다. USB 2.0, 파워 및 쿨링팬 내장. 테크노마트에서 현금가(조립비 포함) 15만원.
알바비 들어올 거 이거랑 DVD 지름질로 한방에 날아가네. 정리하면서 내버리는 CD는 또 얼마나 나올까. -_-)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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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알스 at 2008/01/03 20:36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04 00:39
구워놓은 DVD의 3/4이 소실 또는 인식불능이라는 대참사 발생. 5년 전에 구운 CD는 멀쩡한데 어째서 몇 달 전에 구운 DVD가... Made in Korea가 이게 뭐냐 비올!! OTL
만약에 대비해 중요한 녀석들은 CD에 나눠서 중복저장해 놨는데, 이쪽도 오버버닝한 쪽은 인식률이 개판. 무사한 것들도 구워놓고 시간이 꽤 지난 게 많아서 결국은 다시 정리해야 하는 상태.
어떻게 저장해야 안전할까 고민 끝에
눈 딱 감고 500GB짜리로 질렀다. USB 2.0, 파워 및 쿨링팬 내장. 테크노마트에서 현금가(조립비 포함) 15만원.
플라스틱 케이스인 게 좀 걸리긴 하지만, 저장할 때 잠깐씩 연결해서 쓸 거니 큰 무리는 없겠지. 쿨링팬도 있고.
주말은 이녀석 붙들고 CD와 삽질 확정. 이예~!
주말은 이녀석 붙들고 CD와 삽질 확정. 이예~!
알바비 들어올 거 이거랑 DVD 지름질로 한방에 날아가네. 정리하면서 내버리는 CD는 또 얼마나 나올까. -_-)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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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알스 at 2008/01/03 20:36
Commented by 리샤오란 at 2008/01/03 22:04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04 00:08
Commented by 서른즈음에 at 2008/01/04 00:10
Commented by 양군 at 2008/01/04 00:29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04 00:39
Commented by zombie at 2008/01/04 09:56
Commented by 별소리 at 2008/01/04 15:18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04 16:32
Commented by JC_Denton at 2008/01/05 06:54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8/01/0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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