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이 동생네 아기 돌이었네요.
조카 생겼다는 포스팅이 얼마 전 같은데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이 험한 세상에 무사히 태어나 1년 동안 탈없이 잘 자라 준 것이 그저 고맙고 기특할 뿐.
잔치는 수원 모처 파티회장에서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돌잡이를 시켰더니 양손에 5만원을 거머쥐는 패기를!!
오랜만에 조카 재롱도 보고 친척들도 만나고 잔치음식 푸짐하게 먹고 왔습니다.
앞으로 잘 자라서 튼튼하고 잘생기고 머리좋고 성격좋고 능력있는 먼치킨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