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상2011. 9. 1. 23:43
일 시작하고 나서 어느새 1년이 훌쩍. 2011년도 신규임용자들이 발령받아 온다는 소식에 기분이 미묘.

발령받자마자 태풍·수해로 날밤
○○대회다 △△축제다 가을 내내 주말출근
겨울에는 뻔질나게 폭설
새해 벽두부터 구제역 비상근무로 뺑뺑이
한시름 놨다 싶으니 인사가 꼬여서 짐만 한가득
생각하기도 싫은 여름철 대폭우

2~30년씩 근무한 팀장이나 국장들도 난생 처음 겪어봤다는 이벤트를 달랑 1년 동안에 연속으로 몇 개나 치렀군. -┏)ず~
새옹지마가 될지 설상가상이 될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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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