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1600&article_id=201009301538121025&from=NewsSlide1

'제2의 지구'란 것이 가상/현실을 막론하고 매력적인 소재인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이런 뉴스 볼 때마다 두근거리는 나는 어쩔 수 없는 파워돌빠. -_-

연표나 메카닉, 인물에 대해서는 자잘한 설정이 빼곡하면서 정작 무대가 되는 행성 옴니에 관한 설명은 '지구에서 60광년 거리이고 생태계 진화단계는 중생대 부근' + 브리핑이나 클리어CG 등에 나오는 몇몇 주요 지명 정도가 고작. 이런 빈약한 정보를 가지고 옴니 전체지도를 재현한 용자들도 있긴 하다만.
제작사에서도 이런 쪽으로 공을 조금 더 들여 주었으면 여러 가지로 우려먹기 좋았을 텐데. 지금은 팬픽 사이트에서 온갖 2차설정을 구경하며 키득거리는 것 말고는 딱히 용도가 없다는 게 아쉽다.
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