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상2010. 9. 18. 20:45
관공서에 있으면 민원이나 전달/수령같은 업무가 많다 보니 처리하려면 기동력이 필요하고, 당연한 결과로 운전스킬은 기본.
결국 면허시험 이후 5년 동안 장롱에서 썩고 있던 면허증을 끄집어내게 되었다. 운전학원에 연락해서 사흘 동안 10시간 도로연수도 등록.

...그렇게 해서 첫날 아침에 3시간 동안 운전대 잡고는 하루 종일 바닥에서 골골.
운전이란 게 이렇게 신경쓰이고 지치는 일이었구나. 새삼 직업운전사들이 대단하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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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