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각 오후 3시 반.
어제는 비오고 아침엔 바람 불더니 지금은 파랗고 쨍하고 선선한 것이 빨랑 밖으로 나오라고 막 꼬신다. 서울에서 이런 하늘 본다는 건 정말 호사스런 일이지.

4월... 4월이 빨리 지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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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