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도 작품도, 캐릭터들도 분명 그때 그대로인데... 가슴이 콱 막히는 건 어째서일까.
어린 시절의 추억을 이런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았다.
담배를 피울 줄 안다면 당장이라도 한 대 빼물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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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틸더마크 at 2007/06/24 17:59
원작의 원안/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PIXEL씨의 홈페이지 게시판이 한때 이 이야기로 시끄러웠지요. PIXEL씨 본인도 격노하던 분위기였는데. -_-;; (법적 권한이 없으니 별수 없다, 라는 식으로 얘기가 나왔지만)

뭐 에로게가 된 것도 열받는 일이지만 전 묘하게 저 캐릭터디자인 맘에 안들더란말입니다. (특히 레이코...시대에 맞게 변한건 좋지만 왠지 다른사람 같아서)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7/06/24 18:15
이걸 처음 본 게 마침 MSX판 바리스를 깨작거리던 때여서 쑈크가 몇 배였지요...
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