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군한테서 딸 낳았다고 연락을 받은 것이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1년이 흘러서 돌잔치를 하게 되었다.
장소는 강동구 모처 웨딩홀.
식에 사용된 사진과 패널, 의상은 전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대행으로 직접 제작/조달했다고.
이런 사진을 보면 왜 아빠들이 딸내미 보며 뿅가 죽겠다고 난리인지 이해가 된다. *-_-*
아빠 품에 안겨서 여기저기 손님 접대(?)하러 다니는 주인공.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연스럽게 얼짱 각도로 샥 돌아보고, 플래시 세례에도 마냥 생글생글 웃으며 돌아니더라지. 다들 '이녀석 예능인 끼가 있다'며 돌잡이때 마이크를 잡지 않을까 예상도 해 봤는데, 엄마아빠의 간절한 기원(??)이 통했는지 돈을 집어들었다.
아기 쫓아다니며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촬영기사에 가리거나 초점이 빗나가서 중반 이후로는 쓸만한 사진은 하나도 못 건졌음. orz
무더운 여름에 너 낳느라 엄마아빠 고생했으니 예쁘고 건강하게 잘 커야 한다.
장소는 강동구 모처 웨딩홀.
장소와 식사 외에 제공되는 것은 간단한 기본 세팅, 케이크 정도.
아기 쫓아다니며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촬영기사에 가리거나 초점이 빗나가서 중반 이후로는 쓸만한 사진은 하나도 못 건졌음. orz
무더운 여름에 너 낳느라 엄마아빠 고생했으니 예쁘고 건강하게 잘 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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