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피곤한 김에 수업은 얼마 동안 땡땡이치기로 하고...
날도 좋고 해서 근처 공원까지 산책.
추수가 끝난 논에는 볏단이 수북.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논을 보고 있으려니 묘한 기분.
집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시민체육공원. 애초에는 쓰레기 매립지였던 땅을, 매립용량이 다 되자 공원으로 용도변경한 것.
축구장, 농구 및 배드민턴 코트, 각종 운동기구들이 갖추어져 있다.
파아랗게 탐스러운 파밭. 봄부터 무럭무럭 자라 이젠 수확만 하면 되겠군.
날도 좋고 해서 근처 공원까지 산책.
바람에 하늘대는 모습을 보고 그냥 찰칵.
파아랗게 탐스러운 파밭. 봄부터 무럭무럭 자라 이젠 수확만 하면 되겠군.
가을은 역시 높고 푸른 깨끗한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