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지 않은 순수한 젊은이들은 원하는 미래를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서로를 의지하며 발걸음을 내딛고
새로운 시대를 꿈꾸던 전사는 저주와도 같은 과거의 속박을 떨쳐내고 현실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 시선은 언젠가 보았던 미래를 향해...
전쟁을 말하면서도 마냥 무겁지만은 않고, 청춘을 그리지만 결코 가볍지는 않다. 온갖 악재에도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끝까지 풀어내며 마무리를 지은 감독과 제작진에게 찬사를. 내 기억 속에는 턴에이와 더불어 최고의 건담으로 남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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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Bell at 2008/08/13 00:13
Commented by 별소리 at 2008/08/14 23:57
Commented by NYturtle at 2008/08/15 16:39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8/16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