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나를 부르고, 속내를 숨김없이 털어놓고 날 바라보는 친구. 내 옆에도 아직은 그런 사람이 남아있다.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날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니까,,, 살자.
내 존재가 누군가의 삶에 작은 징검다리가 되어 줄 수 있다면, 내가 이 세상에 살아있을 이유는 그것으로 충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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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