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시험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마음잡고 재도전!
그리하여 오늘 결과가 나왔다. 두둥~!


……. ⊙_⊙

재작년만큼만 나오면 괜찮다 싶었는데... 좀 많이 나왔네 이거. -_-)a
그렇다곤 해도 달랑 두달 사이에 80점이 왔다갔다하다니. 재작년 성적까지 합치면 편차가 130점이 넘어가잖아. 성적이란 게 고르게 쭉 나와야 좋은 거지, 이렇게 나오면 영 개운치가 않아서.

시험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학시험의 변별력이라는 걸 도대체 모르겠군.

-_-)げ~                        山


----------------------------------------------------------------------------------
Commented by T-Bell at 2008/08/04 21:08
괴....굉장하십니다....'ㅁ'!!

우야든동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만회하셨군요-_-//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8/08/04 21:48
짝짝짝.
한때는 990을 맞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해한 적도 있었는데 일본인이 봐도 그건 무리라고 하더라구요. 하긴 한국인도 한국어 시험 만점은 힘들테니..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8/05 23:28
감사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점수가 높게 나와서 저도 놀랐어요. ^^
JPT 점수는 '한 문제에 5점씩'이 아니라 일정 점수 단위로 구분해 놓고 그 안에 분포된 성적을 어떻게 지지고 볶아서 최종점수를 뽑아내는 방식이더군요.
'한두 문제 틀려도 만점을 받을 수 있고, 다 맞아도 만점이 안 나올 수 있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 아마도 사실인 듯.

'예전 글(~2008.11.) > 묵은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옆구리가 쑤셔  (0) 2008.08.06
불온 시리즈  (0) 2008.08.05
훌라훌라~  (0) 2008.08.02
오옷!!!!  (0) 2008.08.01
야이 ㅆ댕 한솥 #3  (0) 2008.07.31
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