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독립하고 해서 지금은 전국에 뿔뿔이 흩어진 초~고딩 시절 친구들.
두어 달 전 술자리에서 농담삼아 ”오랜만에 다들 불러모아 볼까?” 했다가 어찌어찌 연락이 닿아 주말 1박 모임 성사!
금요일 업무시간 끝나자마자 칼퇴하고 약속한 펜션으로 GOGOGO~
남자들끼리 모임에 술·고기야 말할 필요 없고.
오늘을 위해 달려온 인원은 8명. 두셋 정도야 가끔씩 보기도 하지만, 이만큼 많이 모이기는 고3 이후로 근 20년 만일세.
그렇게 새벽까지 술 마시고 쌓인 이야기 하며 놀다가 아침에 해장국 끓여먹고 기약없는 ”다음에 또 봐” 인사와 함께 바이바이.
요즘 업무가 업무인지라 1주일만 일정이 어긋났어도 얼굴 못 볼 뻔했다.
일이야 미루면 되고 술은 keeping이 된다지만 친구 얼굴은 제때 못 보면 그걸로 땡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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