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DVD에 구우려고 용량 맞춰서 정리해 놓으면 어디선가 홀연 나타나는 추가자료들.


용량도 얼추 맞아서 슬슬 구워 보려던 차에, 어쩌다가 그 시절 디스크 잡지가 거의 풀셋으로 굴러들어왔다. 덕분에 하나씩 갈아끼우며 중복/에러 확인하느라 며칠째 삽질중.
'모든 자료를 100% 싸그리!'는 아니지만 그 대신 '일단 손에 들어온 자료는 100% 무결하게' 관리하는 성격인지라, 저렇게 대량으로 정리하려면 자연히 손이 많이 가고 피곤할 수밖에. MP3 파일로 CD 한 장을 구울래도 외국 사이트 돌아다니며 태그 전부 채워넣고 자켓 이미지부터 수록곡 리스트까지 정리하려면,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 때는 몇 달씩 걸리기 일쑤.


검사해 보고 하드로 옮겨야 할 CD가 아직도 방구석에 큰 가방으로 2개. 언젠간 저것도 다 끝내야지... -_-)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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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군 at 2008/01/18 00:50
디...디스크 스테이션+_+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1/18 01:00
이... 이건 정말 레어 아이템들이군요;;

Commented by 틸더마크 at 2008/01/18 01:13
매거진류 tosec 셋트인건가요. 아마 저도 있긴 할텐데 정리할 엄두가 안나고 있습니다. ;
(다 되시면 제게도 은총을...+_+ 이라고 읇어봅니다. 므흣)

Commented by 알비레오 at 2008/01/18 02:39
정리 따위 몰라요... ~_~
요즘엔 DVD를 쓰다보니 대충 용량만 차면 걍 무조건 구워버린다지요. 찾아보면 은근히 중복도 많을 듯...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18 09:04
양군, 아이리스 /
하필 양이 제일 많은 디스크 스테이션이 중복되는 바람에 삽질강도 가중입니다. orz

틸더마크 /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나중에 조용히... -_-)/

알비레오 /
구워놓은 DVD가 뻑나는 걸 보면 차라리 중복되는 게 나을지도... ;_;

Commented by NYturtle at 2008/01/22 22:33
1편은 지갑과의 전쟁.

2편은 백업과의 전쟁.

큰 제목 : 컬렉터의 길. (야)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22 22:43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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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