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상2014. 11. 20. 23:47
부서 옮기고 아홉달 만에 첫 휴가...
그런데 왜 이리 불안하고 찜찜할까.

집에 있어도 민원전화는 고스란히 휴대폰에 날아와 쌓이고.
일이 밀려서 토요일 출근 예약해 놓았으니 쉬는 기분도 안 나고.

휴가 올리고 나서 '괜히 냈나' 하고 후회가 들다니.
여기 와서 참 가지가지 겪는군. 의자 밑에 수맥이라도 흐르나 보다.

'조용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 돌잔치  (0) 2015.01.28
블로그 10주년  (0) 2014.12.30
Goodbye  (0) 2014.10.28
오늘 아침 식사  (2) 2014.08.09
오랜만에 친구들과  (0) 2014.07.06
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