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는 길에 아침부터 한바탕 폭격. 창문에 떨어지는 우박만한 빗방울이 '후두둑'도 아니고 '퍽퍽퍽' 소리가 난다. 뭐야 이거 무서워... =_=;;

6월부터 몰려와서 한달 정도 질질 끈다는 소식. 기후가 아열대로 바뀌어 시도때도 없이 퍼붓는 게릴라성 폭우 덕에 장마철이라고 달리 특별할 것도 없지만.

어쨌든 나한텐 아~무런 문제 없어! 눈만 안 내리면 지각결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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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8/06/17 08:42
벌써 장마군요.. 그나마 여름에서 살만한 때가 장마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진짜..)

Commented by T-Bell at 2008/06/17 09:37
이미 우박까지 내렸던 터라...-_-;; 습기로 인한 불쾌지수도 조심해야겠네요.

Commented by 죠타로 at 2008/06/18 02:16
비만오면 예전에 고등학생때 겪었던 태풍 루사가 생각납니다...그때 강릉은 물지옥이었어요.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6/18 07:48
오늘부터 서울 경기도 줄줄 쏟기 시작하는군요. 주말엔 좀 맑았으면...

얼마 전까지 살던 성내동도 수해지역으로 유명했지요. 제방 쌓은 뒤로는 많이 나아졌지만.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8/06/18 16:30
전 습도 높으면 반쯤 죽는지라 이미 시체꼴입니다. 아우우우.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6/18 19:35
전 비가 오면 군대에서 혹사당한 무릎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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