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넘어 갈 길을 서두르는 심야버스에
술에 잔뜩 절어 일행 데리고 올라타서는
비틀대며 카드도 제대로 찍지 못해 운전기사가 몇 번이나 다인승 입력을 하게 해 놓고는
'왜 자꾸 카드 찍게 하냐'며 운전석 옆에서 개차반 짓거리
열받은 기사 아저씨는 결국 도로변에 차 멈추고 담배만 뻑뻑
사고를 친 장본인은 잘못을 나무라는 다른 승객들에게 적반하장 욕설과 폭언
하릴없이 발이 묶인 승객 일동은 '똥 밟았다'는 표정으로 뒤에 오던 같은 번호 버스로 갈아타고
덕분에 집 앞 정류장에서 단말기에 카드를 찍으니 1600원(환승시 카드 입력을 안 했을 때의 최대금액)이 고스란히
경로우대가 이렇고 장유유서가 저러니
어린 것들한테 지껄이고 싶으면
모범이 되게 똑바로 하고 다니란 말이다.
나이를 X구녁으로 처먹은 잡것들아.
술에 잔뜩 절어 일행 데리고 올라타서는
비틀대며 카드도 제대로 찍지 못해 운전기사가 몇 번이나 다인승 입력을 하게 해 놓고는
'왜 자꾸 카드 찍게 하냐'며 운전석 옆에서 개차반 짓거리
열받은 기사 아저씨는 결국 도로변에 차 멈추고 담배만 뻑뻑
사고를 친 장본인은 잘못을 나무라는 다른 승객들에게 적반하장 욕설과 폭언
하릴없이 발이 묶인 승객 일동은 '똥 밟았다'는 표정으로 뒤에 오던 같은 번호 버스로 갈아타고
덕분에 집 앞 정류장에서 단말기에 카드를 찍으니 1600원(환승시 카드 입력을 안 했을 때의 최대금액)이 고스란히
경로우대가 이렇고 장유유서가 저러니
어린 것들한테 지껄이고 싶으면
모범이 되게 똑바로 하고 다니란 말이다.
나이를 X구녁으로 처먹은 잡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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