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아침 7시에 사무실 도착. 감기약 먹고는 약기운에 취해 잠시 꾸벅꾸벅하고 있으려니...
꿈 속에서 난데없이 등장한 HBK.(????) 한국에 온 이유는 (아마도) 새로운 슈퍼스타를 발굴하기 위해서 어쩌고 저쩌고~
그 뒤에서 누군가가 짐을 한 꾸러미 들고 와서는 휙 던져주네... 이쪽은 Y2K?!
어, 어쨌든...
꾸러미를 보니 사진 들어간 파일들이 한가득. 아마도 슈퍼스타 선발 대상자 신상자료이고, 일단 서류심사로 적당 인원을 추려내는 모양. 그럼 내가 1차 심사 담당??
자료를 뒤적거리다 보니
http://www.ansanlife.com/story/Read.asp?ins_no=102
……. ⊙_⊙
...이분들은 지구를 지키느라 쇼 나올 시간 없거든요? -_-
그리고 좀 더 뒤적이다 보니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310
이제는 전국구 스타가 되신 감독님께서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8052304441289613&type=1
딱 이 포즈로 (모피옷에 돌도끼 들고) 에스퍼맨 삘로 인상 파악 쓰며 떡하니!!
여기서 현실계로 복귀. 온몸에 푸욱 땀이 난 걸 보니 막판에 가위라도 눌렸나 보다. -_-;;
아침부터 개꿈에 가위까지... 뭔가 신상에 위험을 느낀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