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상2009. 9. 30. 23:06
백업용 하드가 먹통 되는 바람에 용산 시게이트 총판에 들고 가서 1:1 교환. 껍데기에 붙은 품질보증 딱지 보고는 군말 없이 새걸로 가져다 주는군. IDE방식은 단종됐다며 SATA로 바꿔주네.
예전 삼성제 하드가 품질은 최악이었어도, 무조건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A/S만큼은 최고란 소릴 들었는데, 요즘은 다른 회사들도 그렇게 하는 모양이다. 서비스가 상향평준화된 셈이니 소비자로서는 나쁠 게 없지.

그렇게 새 하드로 교환받은 건 좋은데, 문제는...
집에 있는 외장 케이스는 IDE라서 이거랑은 안 맞아!!


결국 쪼들리는 지갑을 털어 새 외장 케이스(SATA) 구입. 피같은 생돈 4만원...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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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