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상2009. 7. 4. 01:35
오늘 나와 주신 분들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프모임도 오랜만이고, 주님까지 모시게 되어 참으로 뿌듯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에서 시간 쪼개 참석해 주신 별소리님과 찬휘님, 그리고 남자들만의 칙칙한 덕담이 되지 않게 자리를 빛내주신 찬휘님 여친님께 누구보다도 감사. 앞으로도 계속 알콩달콩 러브러브 행복하시기를.

오늘 못 나오신 분들도 다음엔 여유있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음번에 또 안 나오심 うらぎりもの입니다. -┏


상큼한 커플샷으로 모임을 기념하려 하였으나, 쌩얼 노출을 꺼리는 두 분의 맹렬한 반대로 대체 이미지. -_-


지난번 포스팅에 적었던 건대역 그 자리에서 홀로 공연중인 라틴 음악가. 옆에 한국인 통역도 붙어서 곡 나올 때마다 노래 설명을 해 준 덕분에 원래 뜻을 이해하며 잘 감상했습니다. 반응도 좋아서 한 곡 끝날 때마다 모여든 관객들한테서 박수소리가 터져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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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