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끝나고 나니 더 극성이냐. 아침엔 거의 우박처럼 쏟아지더만. 기후가 아열대로 변했다더니 정말 시도때도 없군. 제철(??)이 아니라서 물난리가 나도 신경쓰는 사람도 없고.

조금 있으면 추석이고 수확철인데... 태풍은 절루 가고 풍년만 오셔. (~-_-)~


----------------------------------------------------------------------------------
Commented by T-Bell at 2008/09/01 15:25
날이 추워지려나 봅니다. 이제 긴팔을 입을 때인가...-_)y~

Commented by 죠타로 at 2008/09/01 19:18
친구놈네 집이 과수원을 하는데...요새는 비 걱정보다 해충 걱정이 장난이 아니랩니다.
중궉 매미인지 뭐시긴지가 극성이라네요.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9/01 22:35
세종 /
아침저녁 기온은 팍 내려가고, 낮이 되면 여전히 덥고... 환절기 적응 힘드네요. -┏

죠타로 /
비가 와서 벌레들이 더 극성인가요? 어쨌든 과일, 곡식 익는 철에는 햇볕 쨍쨍이 최고.

Commented by 엘리 at 2008/09/02 17:21
날씨가 너무 좋아서 풍년이면 농산물 가격이 폭락해서 농민들은 또 울상이라죠...ㅠㅠ
이래저래 적당적당한게 좋아요...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9/02 22:39
풍년이면 최소한 굶지는 않으니까 그걸로라도 위안을...
먹고 살기 점점 힘들어지네요. T_T

'예전 글(~2008.11.) > 묵은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대 1  (0) 2008.09.10
공공장소의 컴퓨터는 깨끗하게 씁시다  (0) 2008.09.02
1등 못 해서 죄송합니다  (0) 2008.08.20
옆구리가 쑤셔  (0) 2008.08.06
불온 시리즈  (0) 2008.08.05
Posted by 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