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상

일본어 선생 하지 않겠는가?

CARPEDIEM 2009. 11. 10. 00:05
라는 말을 회사에서 들었다.
정확히는 '거래처 교육 프로그램에 일본어 강사로 파견'이라고 해야 하나? 게다가 말은 저렇게 했어도 권유라기보다 사실상 지시나 다름없고.


system\> C의 앞에 갈림길이 나타났습니다.
1.강의같은 거 해 본 적 없는데... 그래도 경험치 삼아 한번 해 볼까? 잘 돼서 형편이 피면 전화위복이지.
2.사무직이라며 데려와서는 이젠 별걸 다 시키네. 월급도 안 주면서... 이 참에 때려치고 뭐가 됐든 돈이 나오는 일을 찾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