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상
성내역 앞 가게들
CARPEDIEM
2009. 4. 20. 12:42
김밥집 :
한 줄에 2000원 하던 것을 지난주부터 500원 올려 받는다.
재료값이 올라 가격유지가 힘들단다.
그래도 아침 점심때면 다들 줄서서 시켜먹고 싸간다.
한 블록 떨어진 지하상가에는 1500원짜리 김밥집이 있다.
호프집 :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하려고 셋이서 들어갔다.
한참 손님 많을 시간대인데 6인용 자리에 셋이 앉았다고, 안주 안 시키고 맥주만 마신다고 뭐라 한다.
주인아줌마가 계속 쳐다보며 눈치를 줘서 마시던 맥주 남기고 그냥 나와버렸다.
한 줄에 2000원 하던 것을 지난주부터 500원 올려 받는다.
재료값이 올라 가격유지가 힘들단다.
그래도 아침 점심때면 다들 줄서서 시켜먹고 싸간다.
한 블록 떨어진 지하상가에는 1500원짜리 김밥집이 있다.
호프집 :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하려고 셋이서 들어갔다.
한참 손님 많을 시간대인데 6인용 자리에 셋이 앉았다고, 안주 안 시키고 맥주만 마신다고 뭐라 한다.
주인아줌마가 계속 쳐다보며 눈치를 줘서 마시던 맥주 남기고 그냥 나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