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2008.11.)/묵은 일기장
백업의 제일 걸림돌은
CARPEDIEM
2008. 1. 18. 00:45
CD/DVD에 구우려고 용량 맞춰서 정리해 놓으면 어디선가 홀연 나타나는 추가자료들.
용량도 얼추 맞아서 슬슬 구워 보려던 차에, 어쩌다가 그 시절 디스크 잡지가 거의 풀셋으로 굴러들어왔다. 덕분에 하나씩 갈아끼우며 중복/에러 확인하느라 며칠째 삽질중.
'모든 자료를 100% 싸그리!'는 아니지만 그 대신 '일단 손에 들어온 자료는 100% 무결하게' 관리하는 성격인지라, 저렇게 대량으로 정리하려면 자연히 손이 많이 가고 피곤할 수밖에. MP3 파일로 CD 한 장을 구울래도 외국 사이트 돌아다니며 태그 전부 채워넣고 자켓 이미지부터 수록곡 리스트까지 정리하려면,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 때는 몇 달씩 걸리기 일쑤.
검사해 보고 하드로 옮겨야 할 CD가 아직도 방구석에 큰 가방으로 2개. 언젠간 저것도 다 끝내야지... -_-)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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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군 at 2008/01/18 00:50
Commented by NYturtle at 2008/01/22 22:33
'모든 자료를 100% 싸그리!'는 아니지만 그 대신 '일단 손에 들어온 자료는 100% 무결하게' 관리하는 성격인지라, 저렇게 대량으로 정리하려면 자연히 손이 많이 가고 피곤할 수밖에. MP3 파일로 CD 한 장을 구울래도 외국 사이트 돌아다니며 태그 전부 채워넣고 자켓 이미지부터 수록곡 리스트까지 정리하려면,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 때는 몇 달씩 걸리기 일쑤.
검사해 보고 하드로 옮겨야 할 CD가 아직도 방구석에 큰 가방으로 2개. 언젠간 저것도 다 끝내야지... -_-)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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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군 at 2008/01/18 00:50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1/18 01:00
Commented by 틸더마크 at 2008/01/18 01:13
Commented by 알비레오 at 2008/01/18 02:39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18 09:04
Commented by NYturtle at 2008/01/22 22:33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1/22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