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DIEM
2007. 12. 23. 00:31
짐을 정리하는데 군대에서 쓰던 허리띠가 나왔다.
반가워서 냉큼 둘러 봤더니 끝자락이 버클 앞머리에 간신히 닿았다.
쳇, 나도 갓 제대했을 땐 29인치 쫄바지에 쫄티 입고...(궁시렁궁시렁)
저게 벌써 10년 전 얘기로구나. 어흐흐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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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군 at 2007/12/23 21:46
카페님의 쫄바지 쫄티 패션..
...상상되는데요
흐
흐흐. -_- 전 애초에 군생활 시절에 행보관의 G랄압박에 끝자락을 버클 끝에 딱 맞춰서(한마디로 규정대로...-_-) 잘랐는데
아무래도 이거 불안합니다. -_-;;; 올해 예비군까지는 별 문제없이 입을수 있었는데 이거 예비군 마칠때까지 쓸수
있을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