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일지 #1

월드4 - 밀림

화염탄으로 나무를 불태워 길을 만들며 나아간다. 가끔 특정 무기가 먹히지 않는 녀석도 있으니 그럴 때는 다른 무기로 공격.

기기묘묘한 풍경과 지형지물이 플레이어의 눈길을 끈다.

보스는 입이 셋 달린 쌍두룡. 날개를 위로 쳐들었을 때 배에 달린 입을 공격하면 된다.


월드5 - 유적

어느 동네 것인지 정체가 수상쩍은 유적. 길을 가로막는 벽은 초음파로 파괴하고 전진.
보통 점프로 닿지 않는 곳의 아이템은 하이점프를 이용해 올라가서 획득.

중간보스급 적과 싸울 때는 자리잡기가 중요.
어디로 내려갈까… 이럴 때는 평소의 찍기실력에 거는 수밖에.

세실을 구하고 싶으면 자기와 싸우자는 건방진 보스. 중력을 조절하여 움직임을 방해한다.
 
 
비주얼신

아무리 찾아 봐도 끝내 세실을 찾을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보고를 겸해 일단 연구소로 돌아온 루시아.

박사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불길한 공기로 가득한 연구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을 빌며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루시아. 몬스터를 뒤쫓아 문 저편으로 뛰어든다.

 
월드6 - 지하수로

비주얼신에서 이어지는 이벤트. 격한 감정으로 증폭된 초능력이 한 곳으로 집중되었다. 전신이 하얗게 빛나며 일정시간/공격횟수 동안 완전무적, 한 번의 공격으로 화면상의 모든 적에게 타격을 준다.
잘 살펴보면 머리띠(ESP 증폭장치) 색깔도 바뀌어 있다. 자잘한 곳까지 신경쓴 연출이 역시나 일본게임답다고 해야 할까.

물 속이므로 초능력을 쓰지 않아도 무한점프가 가능. 적들도 별로 어렵지 않다.

보스는 비주얼신에서 습격해온 몬스터. 가볍게 밟아 주자.
곤란한 트랩이나 강력한 적도 없고, 이벤트용 징검다리같은 느낌을 주는 스테이지.

플레이 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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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RPEDIEM